포르투갈 하면 떠오르는 여행지는 리스본과 더불어 포르투일 것입니다. 포르투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습니다. 먼저, 굉장히 멋진 강 사이에 위치한 이 도시는 상당히 멋진 경치를 자랑합니다. 또한,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곳으로써 포르투는 풍부한 문화유산과 고대 건축물이 많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포르투는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포도원이 위치한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와인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는 포르투가 굉장히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포르투갈에서 생산되는 포트 와인은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를 맛보고 관람할 수 있는 와이너리 투어도 많이 있으니 여행 시 참고해 주세요. 또한, 도시 자체가 아름다운 거리와 광장, 박물관, 그리고 아주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즐비해 있습니다. 그리고 다리 위에서 도루강과 대서양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해변은 포르투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이는 포르투를 찾는 이들에게 끊임없는 매력을 주기 때문에 수많은 여행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포르투 추천 여행지
1. 모루 정원(jardim do Morro)
포르투에 갔는데 여기를 안 가볼 수 없죠. 바로 모루 정원(jardim do Morro) 입니다. 모루 정원은 도시의 아름다운 야경과 전망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도루강(River Douro)을 따라 위치한 이 공원은 포르투 시내를 훌륭하게 조망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위치에 자리잡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일몰을 감상하면 기억에 남을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모루 정원은 이동이 편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포르투의 중심부와는 강을 사이에 두고 있지만, 걸어서 다리를 건널 수 있고, 다리만 건너면 시내를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성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방문하기 쉽고 편리하게 합니다. 모루 정원은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하여 여행객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도심의 북적거리는 분위기에서 벗어나 조용한 자연환경을 돗자리 하나 깔고 즐길 수 있는 여유 있는 휴식 공간과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이곳은 도시 속에서 소소한 휴식과 여유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곳입니다.
2. 루이 1세 다리(Luís I Bridge)
루이 1세 다리(Luís I Bridge)는 포르투 중심부에 위치한 다리로써 포르투를 상징하는 건축물과도 같습니다. 이 다리의 역사를 알아보면 재밌는데, 포르투갈의 엔지니어 Teófilo Seyrig가 설계하고, 프랑스의 공학자 Gustave Eiffel의 회사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이 다리는 1881년부터 1886년까지 건설되었으며, 1886년 10월에 공식적으로 개통되었습니다. 루이 1세 다리는 도루강(River Douro)을 가로지르는 이중 아치 구조로, 다리가 건설될 당시 굉장히 혁신적인 기술이었습니다. 이 다리는 포르투 시내와 와인 생산지역인 비아나 노바(Vila Nova de Gaia)를 연결하고 있는데, 과거에는 이 지역 간의 교통이 원활하지 않아 이 다리가 두 도시 간의 교통을 향상시키고, 비아나 노바에 위치한 와인 생산업체들이 시내로 와인을 운반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루이 1세 다리는 상부에는 도로가 놓여있고, 하부에는 포르투에서 사용되는 전차를 운행하기 위한 철도가 건설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과거에는 혁신적인 기술로써 인정받고, 지금은 관광 명소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포르투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그 역사적인 중요성으로 인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니 여행시 방문하시기를 추천합니다.
3. 포르투 대성당 (Porto Cathedral)
포르투 대성당은 포르투의 고딕 양식 건축물 중 하나로, 그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중요성 때문에 매력적인 명소이며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이유입니다. 우선, 포르투 대성당은 놀라운 건축 양식을 자랑하는데 고딕 양식의 아름다움과 세부적인 장식물과 타일 등은 건축물의 훌륭한 예술적 가치를 보여줍니다. 내부에는 성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테인드글라스와 섬세한 조각들이 있어 눈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포르투 대성당은 도시의 역사와 문화적인 중요성을 대변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포르투 대성당은 12세기에 건설되었으며, 포르투의 역사와 그 발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역사적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곳을 방문하게 된다면 포르투의 역동적인 역사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포르투 대성당은 도시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장소 중 하나인데 높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서, 정상에서는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성당을 장식한 타일은 포르투 대성당의 파사드(façade)에 사용되었는데, 파사드는 주로 건축물의 외벽을 장식하는데 사용됩니다. 다양한 색감과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건축물 전반에 풍부한 색채와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또한, 이 타일은 포르투를 대표하는 예술 중 하나인 아즈레조(Azulejo) 스타일로 만들어졌습니다. 아즈레조는 포르투갈과 스페인에서 오래 전부터 사용된 타일 장식 기술로, 특히 파란색과 흰색을 주로 사용하여 아름다운 패턴과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이 분야에 관심이 있던 분들이라면 꼭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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